2020.4.13(월)
제목: 구원자 하나님만이 사랑과 순종의 대상입니다.
본문: 신명기 5:1 -11
찬양: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341장 (새312장)
https://www.youtube.com/watch?v=X_kFNu6PGAY
오늘의 말씀 요약
호렙산에서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은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세우신 것이라고 모세가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종 되었던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 외에 다른 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고, 그분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아야 합니다.
호렙산 언약의 갱신 5:1~5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오늘 우리를 위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호렙산(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신 바 있습니다. 하지만 첫 언약 체결의 당사자였던 출애굽 1세대는 말씀에 불순종해 광야에서 모두 죽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세대가 하나님 말씀 앞에 서 있습니다. 모세는 온 이스라엘(출애굽 2세대)을 불러서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에 순종할 것을 권면합니다. 모세를 통해 다시 선포된 이 언약은 그들의 조상이 아닌 ‘오늘 여기 살아 있는’(3절) 출애굽 2세대와 세우신 언약입니다. 새로운 세대는 새롭게 갱신된 언약을 ‘듣고 배우며’ 약속의 땅에서 ‘지켜 행해야’ 합니다(1절). 언약의 하나님 안에서 언약 백성으로 살 때 우리는 존귀한 삶을 누립니다.
- 선포된 규례와 법도 앞에서 어떤 태도가 이스라엘에게 요구 되었나요? 성경 말씀을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만을 섬기라 5:6~11
십계명은 모든 율법의 근본입니다. 첫 번째 계명은 ‘나(여호와)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7절)입니다. 이는 한 나라에 두 왕이 존재할 수 없다는 선언입니다. 우리가 섬길 왕은 오직 하나님 한 분입니다. 두 번째 계명은 ‘우상을 섬기지 말라’(8~9절)입니다. 언약 백성은 어떤 형상이든 만들어 섬겨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이 이 계명을 어긴다면 질투하시는 하나님이 그 죗값을 물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세 번째 계명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11절)입니다. 언약 백성은 하나님의 존귀한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경배를 받으실 분이요 사랑과 순종의 대상 이십니다.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이에게 어떤 복이 약속되었나요?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내 삶에서 제거해야 할 우상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출애굽 제2세대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처럼, 우리 다음세대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끊이지 않고 흐르게 하여 주소서.
담임목사님 부활주일 말씀처럼, 우리들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평강이 남게 하소서. 어렵고 힘든 마음이 아니고 더욱 깊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나아가는 순종의 마음, 평강의 마음, 기쁨의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뉴욕장로교회가 평강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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