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전성기를 누리는 행복한 공동체

이 땅과 온 열방 가운데 복음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모든 사람의 하나님, 모든 세대에 주신 언약

  • 본문: 신명기 29:10-21
  • 설교일: 2020-06-10
  • 조회: 3255

2020. 06.10()


제목: 모든 사람의 하나님, 모든 세대에 주신 언약

본문: 신명기 29:10-21

찬송: 399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 546

https://youtu.be/qND6gt3L7gc


오늘의 말씀 요약


지도자부터 종, 객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과 맹세에 참여합니다. 하나님은 언약과 맹세를 이날 백성과 함께 있지 않은 자에게까지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는 자와, 저주의 말을 듣고도 완악한 마음을 품는 자에게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화를 더하실 것입니다.     


언약에 참여하는  이스라엘 백성 29:10~13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시내산 언약이 출애굽 1세대와 맺은 언약이라면, 모압 언약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출애굽 2세대와 맺은 언약입니다. 이 언약에 온 이스라엘 공동체가 참여합니다. 백성의 지도자와 남자, 여자와 아이, 그리고 이스라엘에 기거하는 이방인 객과 종까지 언약 공동체에 포함됩니다. 하나님은 인종이나 신분, 성별과 지위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을 언약의 대상으로 삼으셨습니다. 나무꾼과 백성의 지도자가 동일하게 언약 공동체의 구성원이 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새 언약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신분과 지위에 따른 차별이나 장벽은 있을 수 없습니다.



-모압 언약에는 어떤 이들이 참여했나요? 공동체에서 차별과 배제를 방지하고 포용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독초와 쑥의 뿌리에 임하는 하나님 심판 29:14~21

언약의 복은 현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져야 합니다. 모압 평지에서 하나님은 미래의 이스라엘과도 언약을 맺으십니다. 현재와 미래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행하신 일과 광야에서 인도하신 일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따르면 이스라엘 전역에 ‘독초와 쑥의 뿌리’가 자랄 것입니다. ‘독초와 쑥의 뿌리’는 그릇된 평안을 주장하는 완악한 자 혹은 그가 당할 쓰라린 고통을 비유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에게 분노와 질투의 불을 쏟아부으실 것입니다. 그는 저주를 받고 그의 이름은 천하에서 지워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악하여 회개하지 않으면서 평안만 구하는 자를 결코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성도는 죄의 독초가 자라지 않는지 항상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면 그들 중에 어떤 현상이 벌어지나요? 나에게 죄를 좇는 완악한 마음은 없는지 점검해 보세요. 


오늘의 기도


묵상한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경고를 귀여겨듣지 않고 죄의 길을 기웃거리면서 ‘나만은 평안하다’고 되뇐 완악함이 제게 없는지요. 죄악을 간과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불꽃같은 말씀 위에 제 마음과 행위를 쏟아 놓게 하소서. 저와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서서 영원한 언약을 되새기고 지키게 하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모든 것들이 취소 또는 연기되어 혼란스러움과 불확실함을 겪고 있는 뉴장의 다음세대들에게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시고, 이 시기에서도 그들을 복음으로 무장시켜 교회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영적 야성을 갖춘 다음세대를 배출하여 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정의와 사랑의 시대의 리더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위한 기도

주님, 미국내 제2차 파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최소화 되게 하시고, 경기가 침체되지 않게 기업과 사업터를 지켜 주시고, 인종적 차별이 아닌 서로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가 나타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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