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15(월)
제목: 지속적인 말씀 전수가 어두운 미래를 밝힙니다
본문: 신명기 31:9- 18
찬양: 나의 사랑하는 책 234장 (새199장)
https://www.youtube.com/watch?v=NpEmZcj8YGU
오늘의 말씀 요약
레위 제사장들과 모든 장로는 매 7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율법을 낭독해 온 이스라엘이 듣게 해야 합니다. 이는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백성은 결국 하나님을 버리고 언약을 어길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분 얼굴을 숨기실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배우게 하라 31:9~13
하나님 말씀은 언약 백성에게 삶의 지침이자 구원의 길입니다. 모세는 율법을 기록해 레위 제사장들(종교 지도자들)과 모든 장로(정치 지도자들)에게 주며 백성을 가르치도록 지시합니다. 그들은 7년마다 면제년(안식년)의 초막절에 타국인을 포함한 남녀노소 모든 사람이 한자리에 모일 때 큰 소리로 율법을 낭독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율법을 듣고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며 율법을 지켜 행하게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백성은 지속적으로 언약을 기억하고 자녀들에게도 율법의 중요성을 가르치게 됩니다. 성도의 가장 큰 책임은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택하는 것은 생명을 택하는 것입니다. 대대손손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의 길로 행할 때 믿음의 역사가 이어집니다.
- 레위 제사장들과 모든 장로는 모세가 주는 율법책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했나요? 내가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할 이들은 누구인가요?
다른 신을 따르면 내 얼굴을 숨기리라 31:14~18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아시는 분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를 회막으로 부르신 하나님은 그곳에서 미래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배반을 예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성민으로서 모든 혜택과 권리를 상실할 것입니다.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시고 은총을 베푸시던 얼굴을 숨기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외면하시면 이스라엘은 소망 없는 민족이 됩니다. 재앙과 환난의 때에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언약 백성의 어두운 미래를 모두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권면하시며 순종을 명하시는 것은 그분의 인격적인 사랑 때문입니다.
- 하나님이 회막에서 들려주신 이스라엘의 미래는 어떠한가요? 하나님이 그분 얼굴을 숨기시는 때와 비추시는 때에 내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오늘의 기도
뉴욕장로교회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여 주소서. 다음세대에게 말씀으로 양육하게 하시고, 또한 내가 먼저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삶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소서.
이제 새벽기도가 시작 되었습니다. 적은 숫자가 모이지만, 하나님 매일 매일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교회에 오시는 성도님들을 안전함으로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지난 주일 설교 말씀처럼 감사함으로 이 어려운 때를 극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소서.
현재 뉴욕시는 첫번째 단계를 오픈 중에 있습니다. 순조롭게 진행되어 두번째 단계 오픈에 차질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교회도 교회 오픈을 대비해 지혜롭게 준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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