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17(수)
제목: 높은 사랑으로 이끄신 은혜의 자취를 기억하라
본문: 신명기 31:30-32:14
찬양: 나의 영원하신 기업 492장 (새435장)
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가 총회에서 노래의 말씀을 읽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은 완전하고 그분의 모든 길은 정의롭습니다. 하나님의 분깃은 그분의 백성, 야곱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황무지에서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독수리처럼 인도하셨습니다. 밭의 소산, 반석에서 난 꿀, 가축의 젖과 고기 등으로 먹이셨습니다.
삐뚤어진 세대를 위한 교훈 31:30~32:6
하나님 말씀은 이슬과 비처럼 우리 영혼을 만족하게 합니다. 모세의 노래(32:1~43)는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예고이자 지속적인 헌신을 촉구하는 언약 갱신의 일환입니다. 모세가 전하는 교훈은 가뭄에 내리는 단비와 이슬처럼 이스라엘에게 유익합니다.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진실하시며 공의로우십니다. 반석이신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에게 견고한 미래를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악으로 보답하는 삐뚤어진 세대입니다. 불신앙과 불순종은 어리석고 지혜 없는 사람의 속성입니다. 창조주요 구속주 되신 하나님을 향한 보답은 사랑과 순종입니다.
- 모세의 노래가 단비와 이슬로 묘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를 지으시고 구속하신 주님께 나는 어떻게 보답하나요?
옛날의 은혜를 기억하라 32:7~14
택하신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은 도처에서 기적을 목격했습니다. 초자연적인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았고, 초자연적인 양식(만나와 메추라기)을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감사하지 않고 끊임없이 반역하고 불순종했습니다. 공의의 잣대로 보면 이스라엘은 멸절되어야 마땅하지만, 자비하신 하나님은 마치 독수리가 그 날개 위에 새끼를 업어 나르듯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수많은 위험에서 눈동자같이 지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그들의 필요를 좋은 것으로 풍성히 채워 주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분깃이요 기업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큰 능력과 사랑으로 친히 보살펴 주십니다.
- 하나님은 척박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보호하셨나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내 삶을 어떻게 지키시고 인도하셨나요?
오늘의 기도
나의 삶 가운데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하나님의 채워주심과 보호하심을 항상 기억하게 하소서. 이 어려운 시기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이기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눈동자 같이 나를 지켜 주시옵소서.
뉴욕시가 2단계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교회도 이에 맞추어 오픈 할 때에 교회 리더들에게 지혜를 주사 잘 준비하게 하소서. 특별히 구역장분들 구역원들을 잘 섬기며 보살필 수 있는 지혜를 허락 하소서
뉴욕시가 1단계 오픈 중인데, 많은 사람들이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방심하지 않게 하시고, 사람들이 끝까지 침착하게 질서를 지켜서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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