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전성기를 누리는 행복한 공동체

이 땅과 온 열방 가운데 복음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 인생의 건축자는 하나님이십니다

  • 본문: 시편 127:1-5
  • 설교일: 2020-06-23
  • 조회: 3589

2020.6.23(화)

제목: 우리 인생의 건축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본문: 시편 127:1 – 127:5

찬양: 433 눈을 들어 산을 보니 (새 383)

https://www.youtube.com/watch?v=IowdoN8StBY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면 집을 세우는 수고도, 파수꾼의 깨어 있음도,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수고도 헛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이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상급인 자녀는 장사의 화살과 같아서, 이것이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됩니다.


수고가헛된 이유 127:1 ~ 2

열심히 수고하며 산다고 인생이 잘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없이 자기 힘과 지혜를 믿고 행하는 모든 수고와 노력은 헛될 뿐입니다. 소득을 얻기 위해 밤낮 쉬지 않고 일해도 하나님을 무시하는 가정, 하나님을 무시하는 나라의 결국은 패망입니다. 하나님은 그분 없는 교만한 삶을 싫어하십니다. 유한한 인간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창조자요 주권자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문제 앞에서도 염려 없습니다. 평안과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모든 공급과 안전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의지하면, 그분의 사랑을 입고 쉼을 얻으며 수고를 보상받습니다.


-이스라엘 가운데서 일월성신 등 우상을 섬기는 사람을 어떻게 해야 했나요? 공동체의 영적 순결을 위해 권징을 행할 때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논란이 있는 사건에 대한 판결 17:8 ~ 13

모든 사건의 최종 판단 기준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가나안 땅 각 성에서 판결하기 어려운 사건이 발생할 경우에 하나님이 택하신 곳, 곧 중앙 성소로 가서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모세가 생존한 동안에는 어려운 송사를 모세가 해결했으나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에는 모세를 대신할 최고 재판소가 필요했습니다. 중앙 성소의 제사장과 재판장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토라)에 기초해 사건을 판결하고, 그들의 판결은 최종적인 구속력을 지닙니다. 만약 이에 불복하면 하나님께 대항하는 악으로 간주되어 엄하게 처벌받습니다. 일체의 논란과 논쟁의 최종적인 해답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복잡하고 이견이 많은 문제일수록 인간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며 답을 찾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부족함이 없는 가나안 땅에서 기억할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안전과 풍요의 복을 오래도록 누리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1. 묵상한 말씀을 붙들고

광야의 시간이 저주가 아닌 겸손과 순종을 배우게 하신 축복의 시간 임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풍성하고 배부르며 만족함을 누릴 때일수록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인생의 고비마다 늘 동행하여 주시고 세밀히 돌보아 주신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을 기억하며 신실한 순례자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2. 교회 사역을 위한 기도

-많은 선교사님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사역이 중단되고 지원이 줄어드는 상황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고, 뉴장이 후원하는 장, 단기 선교 사역들 가운데에도 영적, 물질적 풍성함을 채워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ANM 지체들 건강을 지켜주시고, 물질적인 필요를 채워주시며, 굳건한 믿음으로 이때를 잘 이겨 나가게 하소서.


3.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위한 기도

-코로나 감염으로 고통 당하는 환자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이를 위해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의료계와 관련 봉사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시옵소서. 코로나로 병상에 있는 가족을 돌봐야 하는 성도들이 2차 전염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능력으로 모든 것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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