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전성기를 누리는 행복한 공동체

2020.6.16(화)
제목: 불순종의 결과를 마음 깊이 새기십시오
본문: 신명기 31:19-31:29
찬양: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241장 (새202장)
https://www.youtube.com/watch?v=NpEmZcj8YGU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모세에게 노래를 기록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라 명하십니다. 이 노래는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될 것입니다. 모세가 율법의 말씀을 쓴 율법책을 언약궤 곁에 두게 하고,
하늘과 땅을 증거 삼아 지파의 모든 장로와 관리에게 이 말씀을 들려줍니다.


노래를 써서 증거 삼으라 31:19~23
불순종이 가져올 비극적 결과에 대해 끊임없이 경고받을 장치가 있다는 것은 복입니다. 이래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배반을 꿰뚫어 보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노래를 기록해 백성이 부르게 하라고 명하십니다. 이 노래(32:1~43)는
장차 이스라엘이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과 언약을 깨뜨려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 증거와 증인이 될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패역함으로 징계받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 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인간의 실패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가로막지는 못합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인간이 아무리 패역하고 완악할지라도
친히 언약을 성취해 가십니다. 구원의 은혜는 인간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합니다.

- 하나님은 왜 모세에게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시나요? 불순종할 때마다 나를 일깨우는
장치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모세가 기록한 율법의 말씀 31:24~29
사람은 유한하지만 하나님 말씀은 영원합니다. 광야 40년간 이스라엘의 강퍅함과 완악함을 직접 경험했던
모세는 그들의 어두운 미래에 대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이를 비장한 마음으로 전달합니다. 모세는 자신이 선포한
언약의 말씀을 책에 기록한 다음,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보관하도록 지시합니다. 그리고 모든 장로와 관리를
모아 율법의 말씀을 들려줍니다. 순종의 축복과 불순종의 저주에 대한 지속적인 깨우침만이 백성을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는 방도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삶의 절대 지침이자 바른 길로 인도하는 나침반입니다. 누구든지 말씀을
떠나면 쉽게 죄의 길로 행하고, 결국 하나님의 진노로 재앙을 당하게 됩니다. 언약 백성의 밝은 미래와
말씀에 대한 절대 순종은 불가분리의 관계입니다.

- 모세는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율법의 말씀을 어떻게 하라고 명령했나요? 나와 공동체의 어두운 미래를 소망의
미래로 바꾸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1.묵상한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신 풍요와 축복을 더욱 사랑하였던 삶을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삶이 참된 축복임을 깨달아알아 더욱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세상의 염려와 유혹이 몰려와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증거의 노래 삼아 부르며 넉넉히 승리하게 하소서.

2.교회를 위한 기도
뉴장에서 협력하는 선교사님들이 코로나로인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하늘의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하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권사라 선교사님 한의사 자격 갱신도 순조롭게 발급 받게 하시고, 정화량/장진영 선교사님의 학원사역에 귀한 만남의 은혜가 임하세 하소서.

3.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위한 기도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경제적 제한으로 인하여 성도님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올라가고, 영적인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능력이 정신적, 가정적, 사회적, 영적인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님들을 치유케 하시고 이전보다 더욱 강건케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