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20(토)
제목: 언약에 근거한 아낌없는 축복
본문: 신명기 33:1-17
찬송: 444장 예수가 거느리시니(새 390)
https://www.youtube.com/watch?v=aMX8CBYhza0
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가 죽기 전 이스라엘 자손을 축복합니다. 그는 르우벤의 사람 수가 적지 않길, 하나님이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가 대적을 치길, 레위의 재산이 풍족하고 그 손의 일을 받으시길 간구합니다. 베냐민이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받길, 요셉은 산물과 자손이 번성하고 위엄있길 축복합니다.
르우벤 유다 지파를 위한 축복(33:1-7)
지도자의 마지막 말은 축복이어야 합니다. 죽음을 앞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축복합니다. 그는 축복하기 전에 먼저 과거에 하나님이 율법을 수여하시기 위해 시내산에 강림하셨던 장엄하고 영광스러운 사건을 언급합니다.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은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누릴 모든 은혜와 복은 말씀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모세는 르우벤 지파의 수가 줄어들지 않고 보존되기를 간구합니다. 이는 요단 동쪽 땅을 먼저 분배받은 이유로 가나안 정복 전쟁의 선봉에 서기 때문일 것입니다. 유다 지파에게는 지도자적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합니다. 언약에 근거한 축복 메세지는 비전과 소망, 위로와 힘이 됩니다.
레위 베냐민 요셉 지파를 위한 축복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조차 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레위 지파는 폭력성과 잔인함으로 인해 나뉘고 흩어지는 저주를 받았습니다(창 34장; 49:5-7). 그러나 그들의 흩어짐은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서 율법을 가르치고 예배를 주관하는 거룩한 축복으로 반전됩니다(10절). 하나님은 우리의 수치스러운 경험조차 그 분 나라와 영광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모세는 땅의 기업이 없는 레위 지파가 풍족함을 누리고 직무 수행이 방해 받지 않도록 간구합니다. 베냐민 지파는 하나님의 안전한 보호와 사랑을 입고, 요셉 지파(에브라임, 므낫세)는 풍성한 산물과 힘이 있어 지속적인 번성과 영예를 누리도록 축복합니다.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은 인색하지 않고 항상 차고 넘칩니다.
오늘의 기도
지극한 사랑으로 제게 복 주기를 기뻐하시는 주님! 현실은 힘들어도 주님 말씀을 귀하게 여겨 준행하기를 즐거워하는 이에게 영적 반전이 준비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제게 허락하신 모든 환경을 감사히 받아들이며 주님의 법도를 따라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도우소서.
주일예배를 위해 말씀을 준비하시는 담임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으로 함께 하사 진리의 강수가 흘러 말씀을 듣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 되게 하소서. 방송, 음향 스탭들과 찬양과 특송으로 섬기는 모든 이들에게 주의 영으로 감화하사 지혜와 능력으로 예배를 잘 섬기게 하소서. 온라인으로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도 성령의 임재가 가득 넘치게 하소서
뉴욕시 2단계 경제재개가 잘 준비되어 바이러스 재확산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현장 예배가 속히 재개 됨으로 영적 갈급함 가운데 있는 많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주님만 높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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