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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과 온 열방 가운데 복음의 빛을 발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찬양과 간구는 내 영혼의 힘입니다.

  • 본문: 시편 138:1-8
  • 설교일: 2020-07-03
  • 조회: 3423

2020 07.03(금)


제목: 찬양과 간구는 내 영혼의 힘입니다. 

본문: 시편 138:1-8

찬송: 341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새 312)
https://www.youtube.com/watch?v=X_kFNu6PGAY


오늘의 말씀 요약


다윗은 성전을 향해 예배하고 주님의 인자와 성실로 인해 감사합니다. 주님은 그의 간구에 응답하시고, 영혼에 힘 주시어 그를 강하게 하십니다. 주님은 낮은 자를 살피시고 교만한 자를 아십니다. 그분은 환난 중에서도 그를 살리시고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오른손으로 구원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높게 하심(138:1-5)

주님은 전심으로 드리는 찬양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다윗은 ‘전심으로’, ‘신들 앞에서’ 주님을 찬양해 주님이 찬양받을 유일한 신이심을 나타냅니다. 그는 주님의 이름에 감사할 뿐 아니라 주님이 높게 하신 ‘주의 말씀’을 부각해 노래합니다. 주님은 말씀의 권위를 그분 이름보다 높이 두십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다윗에게 하신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셨습니다. 그가 고난 중에 간구할 때 응답하시고 영혼에 힘을 주셔서 강하게 하신 것은 언약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세상 모든 왕이 만왕의 왕이신 주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 그 성취를 경험하는 것은 가격하며 감사할 일입니다. 주님 말씀을 듣는 것은 최고의 복입니다. 주님의 영광은 말씀의 성취에서 크게 빛납니다. 


-세상 모든 왕이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왜 감사할 일인가요? 주님의 이름보다 높게 하신 그분 말씀을 듣는 자리에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야 하나요?


살리시고 구원하시는 주님(138:6-8)

주님은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신 분입니다. 높이 계시지만 낮은 자를 굽어살피십니다. 주님 없이도 형통한 자들이 주님을 멸시하지만, 그분은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고 파멸에 던지십니다(73:18). 성도가 당하는 환난은 주님이 가까이 부르시는 신호고, 주님의 위로와 은혜를 경험할 기회입니다. 또한 원수들이 분노해 공격하는 위기의 때는 크신 능력으로 구원하시는 주님을 경험할 기회입니다. 환난으로 인해 좌절하기도 하지만 주님은 성도의 생명을 지키시고 더욱 강하게 빚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비록 허물이 많고 부족하지만, 주님은 기쁘신 목적을 두고 우리를 이끄시며 모든 것을 합력시켜 선을 이루십니다. 


-주님 백성은 환난에도, 원수들의 분노에도 왜 두려워할 필요가 없나요? 내 모든 형편을 아시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오늘 의탁 드릴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1. 묵상한 말씀을 붙들고

연약한 제 인생에 주님의 인자와 성실로 선한 뜻을 이루어 가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간구에 응답하시고 상처 난 영혼에 힘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없으면 안 된다는 낮은 마음으로 날마다 펼치시는 구원의 오른손을 붙들게 하소서. 


  1. 교회를 위한 기도

이번주 부터 주일 현장 예배가 재개됩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갈급한 마음으로 예배에 나오시는 모든 시니어 성도님들을 주님께서 특별히 지켜 주옵소서. 단 한분도 코로나로 인해 고통하지 않으시도록 주의 날개 아래 품으로서. 주일 예배 통해 우리의 메마른 심령에 성령의 단비 촉촉히 내려 주시고, 안전하게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지혜롭게 준비하게 하소서. 


  1.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을 위한 기도

주님, 이 땅의 교회가 전염병이 만연하여 수 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이 상황 속에 깨어 있어서 하나님의 음성 듣게 하시고, 느헤미야처럼 이 땅의 죄악이 자신의 죄악인것 처럼 회개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서는 중보의 기도 올려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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