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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생각한다.
그대는 죽음을 삶처럼 여길지 모른다. 아궁이에 지필 땔감으로 생각
할수도 있겠다 .보물이 숨겨진 동굴, 펴서 읽어 보아야만 알수있는 호기심 끄는책,
움트고 자라야할 씨앗, 알아내야 할 비밀, 치르지 않으면 안 될 건너감…..,
죽음이라는 말에서 연상되는 것들은 이렇게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서도 다르다.
죽음에 붙여진 가장 정확한 말은 아무래도 마지막에 나온 ‘건너감’이 아닐까 한다.
히브리인들이 홍해를 건너감, 저 부활의 이른 새벽, 죽음에서 ‘탈출’한 그리스도가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감을 연상시키는 까닭이다.
죽음은 빛이 동터오르기 전의 한 순간이다.
기다리는 시간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다.
우리로서는 어쩔 도리가 없는 하나님께 그래도 기대를 거는 희망이다.
사랑이신 하나님을 결정적으로 모시기 위해서는 우리가 마땅히 치러야할 사랑이다.
죽음을 이런 식으로 설명해주시고 또 그렇게 죽음을 치러내신 분이 있다.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맏아들이시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난 첫 사람이시다.
값비싼 대가를 치른뒤 당당하게 죽음에서 걸어 나오신 예수님은 우리를 안심시키신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저 부활의 이른 새벽에 일어난 일이 앞으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해당된다.
“C.카레토저; 아버지 나를 당신께 맡기나이다” 에서 발췌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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